안녕하세요 이슈요정입니다. 오늘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역시 행복에 관한 여러 연구가 있었지만 행복은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 환경적 요인들과 관련되어있습니다. Peterson 은 이런한 요인들을 3가지 수준으로 분류하였는데요 그 결과 26개의 요인중에 나이, 성별, 교육수준, 사회계층, 소득, 자녀의 유무, 인종, 지능수준, 신체 매력도는 행복과 생각보다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생각하기에 행복해지기 위해서 돈을 벌고싶다 등 보이는것에 신경을 쓰는데 이는 생각보다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합니다. 중간정도의 상관관계는 결혼, 종교, 여가활동, 친구수, 신체적 건강, 성실성, 외향성, 정서안정감, 통제감 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높은 상관관계의 항목은 뭐라고 나타났을까? 바로 직업만족도, 낙관성, 자기 존중감, 성적활동 빈도, 긍정 감정의 경험 빈도, 행복 척도의검사- 재검사 신뢰도, 일란성 쌍둥이의 행복도, 감사 경험과 같은 것들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합니다. 일반적 상식인 교육을 많이 받았으며 소득이 높으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현대사회 이것은 바로 우리의 상식과 반대되며 이것을 웰빙의 역설로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아이러니함이 있는데 낙관성과 행복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지만 낙관성이 높아서 행복한것인지 행복해서 낙관성이 높은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1. 성별
2. 연령
3. 소득
4. 교육 및 지능 수준
5. 결혼
6. 직업
7. 건강
8. 종교
3번 소득의 경우가 현대사회에서 가장 대두되고 있는 항목입니다. 현대사회는 모든 매체들은 소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것을 가지게 되면 행복해질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 통계학적으로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 개인의 수입은 3배가 늘었지만 미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서 7점대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는 과거와 비교해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삶의 만족도와 상관관계가 별로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 연구결과가 보여준 바는 놀랍습니다. 세계 54개국의 행복도를 조사한 연구에서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잔, 나이지리아, 필리핀, 인도가 1위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23위에 머물렀으며 그 보고서에서 결과는 선진국 국민은 물질적 풍요가 증가함에도 결코 더 행복하지 않다 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갑작스런 복권당첨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당첨 초기에 행복수준은 오래 지속되지 않으며 일부는 갑작스런 재산 증가로 삶의 혼란이 오게되서 오히려 행복 수준이 떨어졌다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세간의 부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기 위해서 필요한것 뿐이며 그때까지는 행복과의 연관관계가 어느정도 있지만 기본적인 욕구가 해결되고 나면 그 이후의 행복엔은 미미한 영향을 끼치는것으로 보여졌다고 합니다. 이상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라던지 행복에도 공식이 있을까 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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