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 살아가야 한다는 강박 남들과 같아야 한다는 강박 인간이 똑같이 살 필요는 없지만 어쩌면 태어나자마자 시달리게 되는 그런 흐름이 지속되면서 강박이 된다 흔하게도 학생은 공부에 관련된 강박, 직장인과 사회인에게는 돈에 대한 강박, 또한 싱글 커플 각각 신기하게도 딱딱 맞춤 퍼즐처럼 상황에 맞는 강박들이 존재한다 본인은 아니라고 나는 남에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행복하다고 말한다면 과연 나는 '행복 강박' 이 아닌가 의심해볼 필요도 있다 지금 이대로도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 물론 그것도 필요한 순간이 있고 행복해지는 주문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모든건 과유불급이다 생각조차도 말이다 긍적적 강박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삶의 시야를 좁게 만들고 행복, 자기만족이라는 틀에 가둬두게 된다 이유 없이 반복되는 불편한 생각 물론 나에게도.. 더보기 당신이 질투와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라면 오늘은 인터넷창을 보다가 굉장히 인상적인 사진과 말들을 접했다 주제는 질투와 열등감 그리고 원동력 솔직히 그저 흔한 인터넷 캡쳐 사진이었는데 어릴때부터 경쟁의식이 강한 나로서는 아닌척하기도 하지만 인상적이어서 적어내려가서 남겨보도록 해야지 싶었다. 나와 비슷한 동류의 사람이라면 혹은 당신이 혹시 질투와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사실 누구든지 질투와 열등감이 없다는건 말도안된다. 인간이라면 가지는 누구나와 같은 감정이다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여러분은 살면서 누군가를 시기해본적이 있는가? 예를들어서 자기보다 명백히 질 낮은 삶을 살고있던 사람이거나 아니면 자기 부하였거나 또는 자기 아래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어느날 대성공을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는 이제 명백하게 당신보다 삶의 질이 높.. 더보기 잘해주는게 이유가 있을까, 호의 그리고 의심 잘해주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꽤나 자주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참 사는데 냉정하고 팍팍한가 이런생각이 들었다.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 그리고 금새 친해져 버린 대화도 잘 되고 이해관계도 얽히지 않아서 편하기도 한 이런 사람들. 오히려 내가 대접하고 싶기도한데 보통 먼저 베풀기도 하는 그들에게 가끔 나는 신세를 진다. 아주 사소하게라도 기대치않게 도움을 받는다던지 어려웠던 부분을 도와준다거나 챙김을 받기도하는데 그럼에도 의심이 많은 나는 선뜻 긴장을 풀지 못한다, 잘해주는 이유가 있을까 심지어 가끔은 지나가는 사람 즉 타인의 호의를 받으면서도 감사하다는 말 대신에 왜 의심을 하게되고 피하게 되는 현실이다 사실 나는 종종 단도직입적으로 묻거나 말하기도 하는데 누군.. 더보기 항상 시작은 작고 상처도 사소한 곳에서 온다 가끔 친구 가족의 말에 상처받은 날이 있는가? 우리는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가끔 말 한 마디에 감동을 받는가 하면 때로는 사소한 사건에 상처를 받는다. 심지어 악의가 전혀 없는 말에도 가장 순수한 말에도 속수무책이된다 그렇게 서운함이라는 감정은 참 사소하며 탑처럼 쌓인다 어렸을 적엔 나도 의외로 그런적이 있었던 것 같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뭔가 무뎌지고 좋게 말하면 적응이 빠른건지 본인은 굉장히 둔하달까, 누군가에 말에 충격을 받은 적은 별로 없는것 같다 반면에 내가 누굴 상처 입힌 적이 참 많은거 같다 오늘은 그냥 문뜩 그 동안 잘 지냈다가 나에게서 멀어진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회상해보는데, 확실히 나는 그저 지나쳐가는 말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저 내 위주로 생각해.. 더보기 나이 그리고 시간에 관하여, 티스토리 글쓰기 오늘의 나는 나이가 들어가는 즐거움이 있다 사실 그냥 매일 '나이먹기 싫어' 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기도 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느순간 뭔가가 세상사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점이 있어서 한 걸음씩 조금씩 인생 걸음마를 마스터 해가는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더 나이든 사람이 들으면 굉장히 우습겠지만 이렇게 나이에 대해서 글을 써 본다 그냥 갑자기 새로운 티스토리 글쓰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앞으로 이런글은 없을거다 물론 이제 갓 서른을 넘긴 나는 예전의 내가 그립기도 한건 물론이다 10대는 공부 그리고 대학 이라는 글자에 대다수의 대한민국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보냈고 20대, 즐거웠던 추억들과 그리고 모든 사건 하나 하나가 의미가 있고 절절했던 그런 기억..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