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란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로 뉴욕 연방 준비은행 에서 매월 세번째 주의 월요일에 발표하는 지수로 미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중에 하나입니다. 0 을 기준으로 0 아래면 경기가 위축, 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며 이번 발표결과를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발표 날짜를 보면 눈치채셨겠지만 매달 한번씩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 지수가 나오고있습니다. 최근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상당히 안좋은 결과가 나왔고 이번 4월 15일 결과는 실제가 제조업지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2022년 1월 2월 3월 제조업지수도 시장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이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이후에는 가장 아래 수치라고 합니다.

다음은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하며 볼 수 있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입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Survey (overview) -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영향

미국은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이며 그 속에 뉴욕은 그런 미국의 경제중심지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뉴욕주에 있는 175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업상태 그리고 기대치를 포함한 사업여건을 조사하는 수치입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채권시장과 주식 시장에 있을 수 있습니다. 11월 16일의 경우 미국의 장기국채금리는 개장전에는 하락했다가 이 지수가 발표된 이후에 급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불가격지수와 수취가격지수가 지속해서 높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식시장의 경우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높을 경우에 제조업들의 상황이 좋음을 의미합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ISM제조업 지수보다 2주나 3주가량 먼저 발표되기에 제조업 경기를 선행하는 지표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을 누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박에 관한 지표들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데 Price Paid라고 하는 생산자가 감당해야 하는 비용은 여전히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생산자가 감당하는 비용의 증가는 즉 소비자에게 전가됨입니다. 물가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은 상당하며 적정한 수준에서의 물가상승은 소비자들이 감내할 수 있고 이는 수취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으나 이미 최근의 지표들과 뉴스들을 통해서 미국의 소비심리 및 소매판매가 얼어붙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단기적으로 지금은 좋지만 6개월 뒤 전망은 악화 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었고 신규주문 운송 이 강하게 성장했고 수주잔고도 증가했습니다. 인도기간이 길어졌으나 증가세는 둔화되었고 재고는 증가했습니다. 투자 계획은 조금 낮으편입니다. 이렇듯 기간을 놓고 보면 상당히 당월은 좋은 결과지만 향후 6개월간의 전망은 상당히 나쁜 편입니다. 

시장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뉴욕 지역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는 결과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질문에 응답하는 조사인 만큼 CEO들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지수를 만들어내는 지표입니다. 때문에 지수가 나타내는 의미가 정확하지 않거나 경기 사이클을 선행하는 정도로 불규칙하다는 지적이 있으니 지표 그 자체만 참고하시되 여러가지 정보중에 하나로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