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상 시작은 작고 상처도 사소한 곳에서 온다 가끔 친구 가족의 말에 상처받은 날이 있는가? 우리는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가끔 말 한 마디에 감동을 받는가 하면 때로는 사소한 사건에 상처를 받는다. 심지어 악의가 전혀 없는 말에도 가장 순수한 말에도 속수무책이된다 그렇게 서운함이라는 감정은 참 사소하며 탑처럼 쌓인다 어렸을 적엔 나도 의외로 그런적이 있었던 것 같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뭔가 무뎌지고 좋게 말하면 적응이 빠른건지 본인은 굉장히 둔하달까, 누군가에 말에 충격을 받은 적은 별로 없는것 같다 반면에 내가 누굴 상처 입힌 적이 참 많은거 같다 오늘은 그냥 문뜩 그 동안 잘 지냈다가 나에게서 멀어진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회상해보는데, 확실히 나는 그저 지나쳐가는 말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저 내 위주로 생각해.. 더보기 이전 1 다음